네트워크의 구성요소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네트워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인터페이스, 전송 매체, 프로토콜, 네트워크, 인터넷 등의 용어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먼저 시스템은 내부 규칙에 따라 능동적으로 동작하는 대상입니다.

예를들면, 자동차, 커피 자판기, 컴퓨터 등의 물리적인 대상과 운영체제, 프로그램 실행 상태 등 논리적인 대상도 이에 속합니다.

그러나 어려우신 분들은 대표적으로 컴퓨터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인터페이스를 알아보겠습니다.

인터페이스란 시스템과 시스템을 연결하기 위한 표준화된 접근 방법입니다.

예를들어서, 컴퓨터와 키보드나 마우스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각 잭을 정해진 위치에 올바로 꽂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데이터 교환을 위한 논리적인 규격과 잭의 크기나 모양 같은 물리적인 규격도 맞아야 꽂아서 쓸 수 있겠죠?

이를 인터페이스라고 합니다.

시스템이 서로 정해진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데이터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리적인 전송수단이 필요합니다.

이 때의 물리적인 전송수단이 바로 전송 매체입니다.

전송 매체에는 케이블, 공기, 무선 신호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또한 서로 연동된 시스템이 전송 매체를 통해서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에는 특정한 규칙이 있습니다.

이 규칙을 프로토콜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시스템이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이를 하나의 단위로 네트워크라고 부릅니다.

네트워크를 하나의 덩어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서로 다른 네트워크는 라우터라는 장비를 사용해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대한 부분은 다음에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